천룡cc 특징 - 자연을 품은 천룡cc 의 매력
천룡CC는 1995년에 개장한 역사 있는 골프장입니다. 흑룡, 황룡, 청룡의 27홀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코스마다 뚜렷한 개성과 철학을 담고 있다는 점이 인상적입니다.
무엇보다 이곳은 자연 경관을 최대한 훼손하지 않고 설계되어 시원한 조망과 자연
그대로의 지형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라운딩을 하면서 느낀 건, 이곳은 단순히 공을 치는 공간이 아니라는 점이었어요.
나무와 언덕, 바람의 흐름까지 코스의 일부가 됩니다. 그래서 매 홀이 색다르게 느껴집니다.
탁 트인 뷰가 이어지다 보니 답답함 없이 플레이할 수 있고, 힐링까지 함께 되는 느낌이었어요.
라운딩 후기 - 코스 이름에 담긴 골프의 진리
천룡CC의 가장 큰 특징은 코스에 붙은 부제입니다. 흑룡코스는 ‘도전의 코스’, 황룡코스는
‘지혜의 코스’, 청룡코스는 ‘용기의 코스’라는 이름이 붙어 있습니다. 이름만 들어도 전략적인
플레이가 요구된다는 느낌이 오지 않나요?
코스는 당일에 바로 배정됩니다. 저희는 이번에 청룡코스와 황룡코스로 배정받았습니다.
용기와 지혜라니. 괜히 의미를 부여하게 되더라고요.
청룡코스는 과감한 공략이 필요한 홀이 많았습니다. 망설이면 오히려 더 어려워지는 구조였어요.
그래서 ‘용기’라는 단어가 참 잘 어울린다고 느꼈습니다. 반면 황룡코스는 무조건 멀리 보내는
것보다 전략적인 선택이 중요했습니다. 때로는 욕심을 내려놓고, 안전하게 돌아가는 것이 스코어를
지키는 길이 되더라고요. 바로 ‘지혜’의 코스였습니다. 골프는 결국 내어줄 줄 아는 스포츠라는 말을
다시 한번 실감했습니다. 무리하면 벌타로 돌아오고, 참으면 기회가 옵니다. 그날 라운딩은 단순한
게임이 아니라 골프의 철학을 배우는 시간이었어요.
천룡cc 에서의 하루의 완성
천룡CC는 자연 친화적인 설계와 철학이 담긴 코스로 차별화된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 천룡골프장 라운딩은 단순한 운동 이상의 시간이었습니다. 자연을 느끼며 플레이하고,
코스 이름에 담긴 의미를 되새기며 전략을 고민했던 라운딩이 하루를 완성했다는 느낌이였습니다.
여러분은 골프를 하면서 ‘지혜’와 ‘용기’를 어떻게 활용하시나요? 무조건 공격적인 스타일이신가요,
아니면 안전하게 스코어를 지키는 편이신가요? 또 다시 골프의 진리를 한 수 배우러 가고 싶어집니다.
천룡cc 근처 맛집 - 할머니 집
운동 후에는 역시 맛있는 식사가 빠질 수 없죠. 천룡CC 맛집을 논할 때 가장 먼저 언급되는 곳이
바로 ‘할머니집’입니다. 1974년부터 운영된 노포로, 이미 지역에서는 모르는 사람이 없는 곳입니다.
‘허영만의 백반기행’, ‘백종원의 3대천왕’ 등 다수의 매체에 소개되면서 더욱 유명해졌습니다.
대표 메뉴는 오리목살 짜글이와 오리목살 참숯구이입니다. 오리 목살이라는 특수 부위를 사용해
식감이 쫄깃하고, 잡내 없이 담백한 맛이 특징입니다.
특히 자박하게 끓여내는 오리목살 짜글이는 라운딩 후 식사로 선택했고, 가볍게 반주와 함께 즐기기에도
좋았습니다. 국물이 깊고 진해서 밥이 술술 들어갑니다. 운동 후 허기진 배를 제대로 채워주는 메뉴였어요.
시골집 같은 투박한 분위기도 이 집의 매력입니다. 예전에는 욕쟁이 할머니 컨셉으로 더 유명했지만,
요즘은 많이 순화되었다고 합니다.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든든하게 한 끼 하기 좋은 곳입니다.
다만 주말 피크타임에는 웨이팅이 있을 수 있으니 시간 여유를 두고 방문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