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증평 벨포레 cc -가성비 좋은 36홀 라운딩
아름다운 숲 이라는 벨포레의 이름 그댈로, 블랙스톤 벨포레 리조트는 충북 증평에 드넓은 분지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골프장과 국내 최장거리 4계절 로드루지와 양떼목장및 보더콜리 양몰이 공연등
마리나 클럽과 캠핑 카바나등 여러가지를 즐길 수 있는 종합 레져타운입니다.
우리나라 정중앙에 위치해 수도권은 물론 어디서든지 접근성이 뛰어나고, 아기자기한 산과 계곡과
호수를 품은 배산임수 지형 덕분에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한다고 합니다.
2026년 첫 라운딩을 이곳으로 1박2일로 예약을 하고 골프장으로 다녀온 후기를 자세히 알려드립니다.
블랙스톤 벨포레cc 특징
저는 이곳의 골프장을 처음방문입니다. 다른 동반자는 다들 한번씩은 와본 골프장이라고 하더라구요.
마운틴 코스와 레이크코스 18홀로 이루어져있고 바로 옆에 리조트가 있어 편안한 동선이였습니다.
첫날일정은 2부의 막팀인 2시 12분팀이였습니다. 레이크 코스를 먼저 돌았습니다.
전체적으로 아직은 잔듸가 파릇파릇 할때가 아니라 약간의 갈색의 잔듸였지만, 멀리서 보면 약간의
연두색으로 페어웨이 가운데부터 물들어 가고 있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레이크 코스는 그리 긴 홀은
아니였지만, 약간은 난이도 있는 홀들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린은 약간 느린 2.3정도였고, 그린또한
몇홀은 아직 겨울의 흔적이 남아 있는 듯 모래가 좀 마니 보이는 곳도 있었습니다. 그래도 코스는 재미
있는 코스였습니다. 호수 뷰의 파노라마가 너무 이뿌게 보였고 마지막 9홀의 오르막 파4는 꽤 힘든
코스로 생각이 납니다. 후반은 마운틴 코스로 시작했고 2부 막팀이다 보니 3~4홀정도 라이트 경기도
할 수 있다는 캐디의 설명에 약간은 걱정도 되었지만, 의외로 맑고 밝은 날씨때문에 3홀정도 라이트경기
를 했습니다. 마운틴 코스는 바위지형이 코스 곳곳에 살아있어 정확한 샷 메이킹이 요구 됩니다.
오르막 파4 홀에서는 180m 이상 보내면 내리막 해저드로 빠지는 함정이 있어 클럽 선택의 신중함이
필요한 코스였습니다. 마운틴 9번 파5홀은 드라이버 거리에 따라 170~200m 를 저수지를 넘어 투온을
시도해야 하는 스릴 만점의 홀이기도 했습니다. 전체적으로 한산하며 저수지에 내린 노을도 구경을 하며
라운딩을 했던 첫 라운딩이였습니다.
벨포레 리조트의 숙소
라운딩이 끝나니 6시 30분이 조금 넘은 시간이였습니다. 그런데 벨포레 리조트에서는 따로 그 시간에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이 마땅하지 않아 우리는 옷만 갈아입고 증평시내로 나가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보궁 이라는 고기집이였는데, 돼지갈비를 먹었고 고기가 정말 맛이 있었습니다. 점심을 먹고 라운딩을
열심히 해서 그랬는지 모르지만, 특히 된장찌개가 맛이 일품이였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근처 편의점에
들러 간단하게 맥주캔과 음료, 간식거리를 사서 숙소를 입소했습니다. 그런데 숙소가 정말 기대 이상으로
깔끔하면서도 아늑하고 따뜻한 느낌에 생각지도 못한 선물을 받은 느낌이였습니다. 1박2일 골프 패키지를
정말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여기에도 있습니다. 라운딩을 하고 바로 옆에 이렇게 아늑한 숙소에서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이 작은 골프여행을 할 수 있으니 말입니다. 다음 날 아침은 조식을 클럽하우스
에서 해장국으로 맛있게 먹고 라운드를 나섰는데, 살짝이 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오랜만에 우중골프를
했습니다. 후반들어 비가 자자들면서 무사히 18홀을 완주 했습니다. 오전이라 비도오니 약간은 쌀쌀한
라운드를 했습니다. 따뜻한 샤워로 몸을 풀어주고 가성비 있는 1박2일 패키지를 마쳤습니다.
벨포레는 국내 최초로 기상 악화시 경비일체를 환불해주는 '머니 백 개런티' 제도를 도입한 골프장입니다.
블랙스톤 벨포레 cc 총평
올해의 첫 라운딩을 1박2일 패키지로 시작을 한거 보니 올해는 제 개인적으로 패키지로 골프를 마니 다닐듯
합니다. 도심에서 약간 벗어난 거리의 한계점을 이렇게 골프장들이 가성비를 내세워 1박2일의 패키지를
내놓은것은 골퍼들에게도 참 좋은 제도 인것은 맞는것 같습니다. 이번에도 1인당 25만의 비용에 2번의라운드,
숙박,조식 까지 구성이 되어있으니 말입니다. 블랙스톤 벨포레도 '가성비' 와 '자연 경관이 멋진 리조트' 라는
두 가지를 모두 잡은 골프장이였습니다. 36홀의 패키지로 최소한의 비용으로 최대한의 만족을 얻은 이번 골프
라운딩을 올해 패키지 라운드를 계획하시는 골퍼분들께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