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사추세츠 주(Massachusetts) - 미국의 정신적 고향
미국 역사의 한 페이지가 아니라 '첫 페이지' 라할 수있는 곳입니다.
오늘날 미국의 정치·교육·문화·사상적 뿌리는 대부분 이 주에서 출발했습니다.
뉴잉글랜드의 중심에 위치한 매사추세츠는 역사적으로는 가장 오래된 주 중
하나이면서, 동시에 지금도 미국의 방향성을 만들어가는 중심적인 주 입니다.
매사추세츠 주 의 역사와 특징
청교도의 정착 (1620) : 메이플라워호가 도착한 이후 매사추세츠는 청교도 정착의
중심지가 되었습니다. 종교적 자유를 찾아온 이주민들은 이 땅에서 자치와 공동체
중심의 사회를 만들었고, 그 전통은 이후 미국 민주주의의 기초가 되었습니다.
미국 독립전쟁의 발원지 : 보스턴 차 사건, 렉싱턴과 콩코드 전투는 모두 이 주에서
벌어졌으며, 이는 미국 독립전쟁의 직접적인 도화선이 되었습니다.
매사추세츠는 단순히 전투가 벌어진 장소가 아니라, 독립을 사상적으로 준비한 지역
이었습니다. 시민 토론, 언론, 교육의 중요성이 이곳에서 뿌리내렸고, 그 유산은
지금도 이어져 내려오고 있습니다.
이 주는 미국에서 대학 밀도가 가장 높은 지역 중 하나이며, 하버드·MIT 같은 세계적
대학들이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 있습니다. 지적인 분위기와 실용적인 도시 생활,
그리고 오래된 건축물이 함께 어우러져 뉴잉글랜드 특유의 차분한 긴장감을 만들어냅니다.
매사추세츠 주 가볼만 한 곳 추천 - 세계적인 유명 대학가
보스턴(Boston): 매사추세츠 여행의 중심이자 미국 역사 여행의 핵심 도시입니다.
프리덤 트레일을 따라 걸으면 독립전쟁 관련 주요 유적지를 도보로 모두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 붉은 벽돌 길을 따라 걷다 보면 도시 전체가 하나의 살아 있는 역사
박물관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현대적인 금융 지구와 오래된 교회, 항구가 자연스럽게
이어진 구조가 인상적인 여행지 입니다.
케임브리지(Cambridge): 하버드와 MIT가 위치한 도시로, 보스턴보다 더 조용하지만
지적인 밀도가 높은 곳입니다. 하버드는 미국 최초의 대학으로, 교육의 메카라고 불리는
이곳은 전 세계 인재들이 모이는 '미국의 아테네' 로 불리는 곳입니다.
캠퍼스 산책만으로도 이 지역의 분위기를 충분히 느낄 수 있습니다.
케이프 코드(Cape Cod) : 여름철 매사추세츠의 또 다른 얼굴입니다.
해안선과 모래사장, 등대가 이어지는 휴양지로, 뉴잉글랜드식 바다 풍경의 정수를 보여
주는 곳입니다. 대서양과 접해있어 랍스터, 클램차우더(조개수프), 굴 등 해산물 요리가
전 세계적으로 유명합니다.
이색적인 풍경과 즐길 거리
플리머스 파투셋 (Plymouth Patuxet) :17세기 초기 정착민들의 마을을 그대로 재현한 민속촌입니다.
당시 복장을 한 배우들이 그 시대의 말투로 대화하며 생활상을 보여 줍니다.
미국 이주 역사의 시작점. 메이플라워호 복원선과 초기 정착 유적지를 통해 미국의 출발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곳입니다.
낸터킷 섬의 회색 집들 : 섬 전체의 건물을 회색 목재 판벽으로 짓도록 규제하고 있어, 은은한 회색도시와
수국이 어우러진 독특하고 우와한 풍경을 자아냅니다.
쉘번 폴스의 빙하 포트홀 : 강바닥에 빙하가 녹으면서 만들어진 50 여개의 신비로운 구멍(Potholes)과
꽃으로 뒤덮인 다리를 볼 수 있는 곳입니다.
고래 관찰 쿠르즈 : 스텔웨건 뱅크 국립 해양 보호구역으로 배를 타고 나가 거대한 혹등고래가 점프하는
장관을 직접 경험 하실 수 있는 곳입니다.
매사추세츠에서는 400년 된 건물 옆에서 최신 기술 스타트업이 운영되는 모습을 자연스럽게 보게 됩니다.
보스턴의 골목길에서는 마차가 지나갔을 법한 길 위로 현대인의 발걸음이 겹쳐지고, 케임브리지의
강변에서는 학생들이 책을 읽으며 시간을 보내는 풍경이 일상적으로 펼쳐지는 곳입니다.
여행시 알아두면 좋을 팁
최적의 시기는 가을 (9월~10월 )을 강력 추천드립니다.뉴 잉글랜드 지역의 단풍은 세계적으로 손꼽히며
기온도 가장 쾌적한 시기입니다. 교통수단으로는 보스ㅓㄴ 시내는 'The T ' 라고 불리는 지하철과 도보 여행이
가장 좋습니다. 하지만, 외곽 (케이프 코드, 버크셔) 를 가시려면 렌더카가 필수입니다.
날씨로는 "날씨가 맘에 안 들면 10분만 기다려라" 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변화무쌍합니다. 얇은 옷을 여러 겹
껴입는 레이어드 룩이 필수입니다. 숙박은 대학 졸업시즌 (5월말 )이나 단풍시즌 (10월) 에는 숙박비가 폭등
하므로 3~4개월 전 예약이 필요합니다. 식당 예약 문화가 강한 편이라 인기 레스토랑은 사전 예약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