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햄프셔 주 - 진짜 뉴 잉글랜드
뉴햄프셔 주는 뉴잉글랜드의 북쪽 내륙에 자리한, 바다보다 산과 숲의 이미지가 강한 주
입니다. 메인이 바다의 고요함을 품고 있다면, 뉴햄프셔는 바람이 빠르게 지나가는 능선과
깊은 숲속의 정적이 공존하는 곳이지요. 규모는 작지만 자연의 밀도는 매우 높고, 미국인들에게는
“가장 뉴잉글랜드다운 주”로 자주 언급되는 곳이기도 합니다.
뉴 햄프셔 주 특징과 역사 - 자유 아니면 죽음을 달라
뉴햄프셔는 미국 역사에서 ‘자유’라는 가치가 가장 선명하게 드러나는 주입니다.
1776년, 미국이 독립을 선언하기도 전에 영국으로부터 사실상 독립을 선언한 첫 식민지였으며,
이후에도 연방 정부의 권한보다 개인과 지역의 자율을 중시하는 전통이 강하게 이어졌습니다.
이 정신은 지금도 주의 별명에 그대로 남아 있죠.“Live Free or Die(자유롭게 살거나, 아니면 죽음을)”
이 문구는 단순한 외침이 아니라, 뉴햄프셔 주민들의 생활 태도이자 정체성을 그대로 보여주는 문구입니다.
세금과 규제가 상대적으로 적고, 독립적인 삶을 중시하는 문화가 뿌리 깊은 곳이기도 합니다.
뉴햄프셔는 해안선이 매우 짧지만, 대신 화이트 마운틴(White Mountains)이라는 강력한 자연 자산을
가지고 있습니다. 주 전체가 산악 지형과 숲으로 이루어져 있어, 사계절 내내 풍경의 변화가 뚜렷한 곳입니다.
여름에는 숲과 호수, 하이킹을 즐기며 가을에는 미국 최고 수준의 단풍을 자랑하며 겨울은 스키와 설경이
여행객들에게 보여줍니다. 봄에는 녹아내리는 숲과 폭포로 그 광경도 이색적이기도 합니다.
도시화가 덜 되어있어 밤이 되면 정말 '어둠' 이 찿아 오는 곳이기도 합니다. 별이 잘 보이는 주로도
유명합니다. 화강암의 주 라는 별명답게 것것에 웅장한 화강암 바위산이 많은 곳이기도 합니다.
뉴 햄프셔 가볼만 한곳 추천지
화이트 마운틴 국립숲은 뉴햄프셔 여행의 중심축입니다.수백 킬로미터의 트레일과 드라이브 코스가 이어지며,
가을에는 산 전체가 붉고 노랗게 물들어 장관을 이룹니다. 자연 속에서 걷는 것만으로도 여행의 목적이 충족되는
그런 곳입니다. 워싱턴 산 : 미국 북동부 최고봉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험악한 곳 으로 유명하며, 산 정상까지
가는 '코그 레일웨이' 라는 톱니 바퀴 열차를 타는 경험을 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캉카마구스 하이웨이 : 미국 최고의 드라이브 코스중 하나 입니다. 가을이면 불타는 듯한 단풍 터널이 장관을
이룹니다. 포츠머스 : 1600년대 항구 도시의 모습을 간직한 해안 마을 입니다. '스토로베리 뱅크' 야외 박물관은
수백년전의 생활상을 그대로 재현해 놓아 타임머신을 탄 기분을 느끼게 해줍니다.
레이크 위니퍼소키 호수 :뉴햄프셔를 대표하는 가장 큰 호수로,여름철에는 수상보트와 별장 휴양지로 유명합니다.
호수위를 운항하는 증기선을 타고 섬들을 구경하는 풍경이 평화로운 곳입니다. 겨울에는 얼어붙은 호수 위의
풍경이 인상적인 곳입니다.
플룸 고지 : 깍아지른 듯한 90 피트 높이의 화강암 벽 사이로폭포가 쏟아지는 협곡입니다. 나무 데크 길을 따라 걷는
풍경이 매우 신비롭게까지 느껴지는 곳입니다.
뉴 햄프셔만의 이색적인 풍경
뉴햄프셔에서는 아침에 창문을 열면 안개가 산을 감싸는 모습, 오후에는 햇빛이 능선을 따라 이동하는 장면을
자연스럽게 마주하게 됩니다. 산의 풍경이 일상이 되는 곳입니다.
관광객보다 현지 주민이 더 많은 산책로, 소음 없는 숲길, 신호등보다 사슴이 먼저 보이는 도로는 이 주만의
일상적인 풍경이다. 화려한 사진보다 마음에 오래 남는 장면이 많은 곳이기도 합니다.
뉴 햄프셔 여행시 알아두면 좋을 팁
- 렌터카 필수: 대중교통 접근성 매우 낮으므로 필수적으로 계획하셔야 함을 추천드립니다.
- 가을 단풍 시즌(9~10월)은 숙소 조기 마감되므로 예약도 필수입니다.
- 산악 지역은 날씨 변화가 빨라 방수 재킷과 레이어드 복장 또한 필수입니다.
- 겨울철 운전 시 스노우 타이어 여부 확인을 꼭 하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 식당과 상점이 일찍 닫는 편이라 일정 여유 필요하니 참고 하시기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