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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50개 주 여행 시리즈 39

by 쓸모쟁이 보고씨 2026. 1. 22.

뉴잉글랜드에 시작 점  메인 주 

메인의 역사는 바다에서 시작되었습니다. 17세기 초 유럽 이주민들이 대서양을 건너

정착하면서 어업과 조선업을 중심으로 성장했고, 이후 한동안 매사추세츠의 일부로

존재하다가 1820년 미국의 23번째 주로 독립했습니다.
이 지역은 원래 와바나키(Wabanaki) 원주민들이 살아가던 땅으로, 숲과 강, 해안을

따라 자연과 공존하는 삶을 이어왔습니다. 지금도 메인 곳곳에는 원주민 문화의 흔적과

자연을 존중하는 생활 방식이 남아 있습니다. 메인은 산업화보다 자연 보존과 전통 유지를

선택한 주로, 그 결정이 오늘날 이 주를 더욱 특별하게 만듭니다.

메인 주의 특징 - 소나무 주 라는 별명을 가진 주

주 전체의 면적의 약 90%가 숲으로 덮여 있으며,6,000 개간 넘는 호수와  3,000 마일 이상의 

해안선을 자랑합니다.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랍스터 (바닷가재) 의 본고장이며, 미국 최대의

블루베리 생산지 이기도 합니다. 또한, 아웃도어 브랜드 L.L. Bean 의 고향으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캐나다와 국경을 맞대고 있어 프랑스 문화의 영향이 남아 있는 지역도 있는 것도 

메인 주의 특징입니다. 도시보다 마을, 쇼핑몰보다 등대, 소음보다 파도 소리가 익숙한 곳.

그래서 메인은 관광지라기보다 ‘머무는 여행지’에 가깝다고 느끼게 됩니다.

메인 주의 가볼만한 곳 추천지

아카디아 국립공원(Acadia National Park) 메인 주의  여행의 핵심이기도 합니다. 해 뜨는

순간의 캐딜락 마운틴은 미국 본토에서 가장 먼저 일출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정상까지 차로 올라 갈 수 있어 접근성도 좋습니다. 산과 숲, 호수, 대서양 해안이 한 공간에

공존하는 국립공원으로,가벼운 트레킹부터 본격적인 하이킹까지 선택 폭이 넓은 곳입니다.

바 하버(Bar Harbor) 아카디아 국립공원의 관문 도시로, 작은 해안 마을 특유의 아기자기함이

살아 있는 곳입니다. 해산물 요리와 기념품 가게, 카페, 바닷가 산책이 모두 한 동선 안에 모여

있어 맛집과 쇼핑을 같이 할 수 있는 곳입니다.

포틀랜드(Portland) 메인에서 가장 활기찬 항구 도시로 미식가들의 성지입니다.
현대적인 레스토랑과 오래된 항구가 공존하며, 미국 최고 수준의 랍스터 요리를 맛볼 수 있으며,

항구 주변 산책로는 낮과 밤 모두 분위기가 달라져 즐기기에 좋습니다.

특히 포틀랜드 헤드 라이트는 미국에서 가장 사진이 많이 찍히는 등대 중 하나로, 바위 절벽과

파도가 만들어내는 풍경이 인상적인 곳입니다.

무스헤드 호수 (Moosehead LaKe) 거대한 호수와 산이 어우러진 곳으로, 이름처럼  무스 (사슴)

을 관찰하기 가장 좋은 장소입니다. 

백스터 주립공원 (Baxter State Park) 애팔래지아 트레일의 종착점인 '카탇딘 산 ' 이 있으며,

때묻지 않은 야생 그대로의 풍경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L.L. Bean 본점이  365일 24시간 문을 열지 않는 날이 없는 거대한 아웃도어 매장입니다. 

매장 앞에 있는 거대한 부츠 동상은 필수 포토존 입니다. 

메인 주 여행할때 알아두면 좋은 팁

해안가는 여름에도 아침 저녁으로 쌀쌀할 수 있으므로 가벼운 바람막이나 재킷은 필수로 추천합니다.

봄철 5~6월 에는 블랙플라이 라는 작은 벌레가 많은니 해충 방지제를 미리 챙겨가시면 좋습니다.

아카다아 국립공원의 카딜락 산 일출 차량은 매우 치열하므로 방문 전 공식 홈페이지에서 미리 예약을

하고 가시기를 추천 합니다. 그리고 랍스터의 본고장인 만큼 랍스터롤 요리를 드셔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따뜻한 버터 버전과 차가운 마요네즈 버전이 있습니다. 감자 도넛은  메인 주 특산물인 감자로 만든 쫄깃한 

도넛을 꼭 드셔보시고 야생 블루베리로 만든 디저트는 메인 여행의 필수 코스 입니다. 

 

메인 주